거제도 해금강

2006. 9. 3. 10:34사진기 하나 달랑들고...

휴가 2일째... 전날 밤에 진주에서 자고 촉석루를 들렸던 우리는...

원래의 목적지인 거제도로 향했다... 햇살은 너무 좋았고...

오랫만의 휴가는 몸도 마음도 맑게했다...

석양

해금강은 강이 아니란다 ㅡ.ㅡ;;

강인줄 알고 강만 열심히 찍은거샤 ㅡ0ㅡa

견우


저멀리엔 등대가 하나 외로이 서있다...

(외도가는 배를 기다리며...)

직녀


그들은 언젠가는 만날 수 있으려나...

마치 저 옆을 지나는 연인들 처럼...

칠월 칠석이면... 만날 수 있으려나...

강태공


또는 이들처럼...

정말 대단하다... 난 생선 관계된걸 별루 안좋아 하다보니... 그저 대단해 보일뿐...

삼각편대


좌현 앞으로!!

뒤쳐졌다 생각만 말고 뒤쳐진 만큼 힘차게 모터를 돌려보자!!

외도 - 해금강 - 매물도


가는 배를 타러 가는 중...

인산인해


때가 때인지라... 어딜가나 만원이다... 물론 배값은 만원보다 더 비싸지만... ㅎㅎ

어딜가나 돈이다 ㅠㅠa (배값 2만6천언, 외도 입장료 5천언, 거기다 자연보호비용 얼마더라??)

삼매경2


만화에 빠져있는 어린아이 + 늑대엉아 ㅋㅋㅋ

배 시간 될때까지 식당에서 밥을 챙겨먹는 중...

셀카


그 와중에 셀카놀이 중...


출항

드디어 출항... 자 가자!! 넘실대는 파도를 헤치고!!

우리가 가는길...


우리는 또 그 곳을 가기위해...

거친 파도 헤치고!!


우리는 또 험난한 파도를 그렇게 넘어야 한다...

끝까지 봐주신분 매너 120점!! ^0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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